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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이야기/성지와 성당

[천주교 전주교구] 전주 숲정이 성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1동에 있는 가톨릭 순교지. 1984년 9월 20일 전라북도기념물 제7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진북동 해성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다. 조선시대에 성의 장대(將臺)가 있던 곳으로, 숲이 우거졌다 하여 숲정이 또는 숲머리라 불렸다. 당시에는 논밭으로 경작되었는데, 외지고 한적하여 천주교도의 사형장으로 이용되었다.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 이순이(李順伊:누갈다)와 그의 가족이 순교한 이후 1839년(헌종 5) 을해박해 때는 1827년 4월 22일 전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13년간의 옥고를 치른 신태보(베드로)가 다른 교인 5명과 함께 처형되었고, 1866년(고종 3) 병인박해 때도 숲정이에서 많은 교인이 순교하였다. 그래서 1935년 천주교인들은 이곳을 매입하여 이곳에서 순교한..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여산성당 - 미사시간, 위치,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196번지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 여산면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이주해온 신자들이 모여 살면서부터이다. 1868년 무진박해 때에는 이곳 신앙촌에 거주하는 신자 26명이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이후에 이곳에는 성치골 공소, 시오목 공소, 삭골 공소, 마전리 공소, 두화 공소, 신근리 공소가 설립되었다. 이러한 순교의 역사로 인해 1951년 여산 지역은 천주교 성지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산 천주교 본당 설립이 추진되었다. 1959년 1월 17일 화산(현 나바위)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부로 권영균 안토니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산성당 [礪山聖堂] (두산백과) - 주일 - 토요일 :..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여산 숲정이 성지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는 여산면 소재지에서 여산고등학교 방향으로 500m정도 떨어진 논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순교성지내에는 순교상과 십자가 안내판, 화장실,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망으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주변은 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서쪽으로 1번 도로가 지나가고 동, 서, 남쪽으로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즉, 진입도로를 따라 진입하면 좌측에 주차장이 있고 우측에는 여산순교성지를 알리는 비석이 있다. 진입로를 따라 앞쪽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쉼터와 음수대가 있다. 잔디밭을 사이에 두고 안내판이 있으며 계단 위에 십자가와 순교상이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전라도 천주교도들의 처형은 주로 전주와 여산, 나주 등에서 이루어졌는데, 1866년 당시에는 주로 전주에서 처형되었고 18..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백지사터 - 쇄국 정책의 분노와 증오에 양심과 신앙 자유가 질식한 곳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천주교 성지로, 1866년 병인박해 당시 많은 천주고 신자들이 처형당한 곳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이다. 여산동헌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대원군 집정 때인 1866년 병인박해가 계속 진행되어 대학살이 감행되는 동안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한 곳이다. 처형방법은 얼굴에 물을 뿜고 백지 붙이기를 여러 번 거듭하여 질식사 시키는 백지사(白紙死)였는데, 도모지사(塗貌紙死)라고도 한다. 죄인을 문초하던 동헌 뜰에는 옛 부사들의 선정비, 불망비(不忘碑), 대원군이 천주교를 타도하도록 세운 척화비가 있다 이 척화비는 길가에 세웠던 것을 누군가가 뽑아 받침으로 썼고, 다시 마을 4H 클럽 표지판이 되었던 것을 1975년 당시 여산 성당 주임 신부 박창신 신부가 발견하..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되재성당지(되재성당 터, 되재성당) - 우리나라 두 번째 성당, 최초의 한옥성당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있는 1895년에 세워진 되재성당의 터이다. 2004년 7월 30일 전라북도기념물 제119호로 지정되었다. 1895년 건립되었던 되재성당은 서울 약현성당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완공된 성당이자 최초의 한옥성당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전쟁 때 성당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그 자리에 1954년 되재공소 건물을 세웠으며 2008년 현재 완주군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여하여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되재성당은 바실리카식 교회건축양식을 한식 목구조로 변형한 단층 건물로 새로운 문화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는 한옥성당이었다.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집이었으며 평면은 장방형으로 종축상에 제단과 출입구를 배치하여 제단으로 향하는 공간의 깊이를 확보..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 미사시간, 위치, 주소, 전화번호 1893년 설립된 되재성당[升峙聖堂]의 후신으로 주보성인은 성모 영보이다. 1940년대 수청성당(水淸聖堂) 시기를 거쳐 일시 폐지되었다가 1958년 고산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전주교구 소속 본당이며, 1994년 11월 1일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되재성당은 1893년 4월 비예모 신부가 차돌배기(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거처를 정하고 선교 활동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듬해 비예모 신부는 거처를 되재로 옮기고 성당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동학농민운동으로 교회가 핍박을 받자 일시 서울로 피신하였다가 1895년 초 다시 부임하여 성당 건립했다. 처음 비예모 신부가 이곳에 본당을 정한 이유는 아직 박해의 여파가 남아 있었고, 이로써 신자들이 주로 전라도 산간지대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전동성당 미사시간, 위치, 전화번호 - 평일 - 아침미사 : 5:30 (월~토) 저녁미사 : 19:00 (화~목) 어머니미사 : 10:00(매주 금요일) - 주일 - 아침미사 5:30, 9:00 교중미사 10:30 저녁미사 : 17:00(청년), 20: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전동) 063-284-3222 전동성당 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순교일번지로서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동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바오로) . 권상연(야고보)이 서슬퍼런 칼날 아래 참수형을 당한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터며, 그 10년 후 신유박해 때 유항검 및 많은 지도자급 인물들이 순교하여 호남의 모태 본당이 된 전교의 발상지이다. 더보기
[천주교 전주교구] 치명자산 십자가의 길 치명자산 십자가의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