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 이야기/전례력의 축일과 성인들

[천주교, 가톨릭 세례명, 축일] 성녀 마크리나 - 7월 19일

반응형

 

성녀 마크리나(Macrina the Younger)는 같은 이름의 성녀 마크리나(Macrina the Elder, 1월 14일)의 손녀딸이자 성 대 바실리오(Basilius, 1월 2일)와 니사(Nyssa)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3월 9일) 그리고 세바스테(Sebaste)의 성 베드로(Petrus, 1월 9일) 형제의 큰 누이였다. 그녀는 좋은 교육을 받았는데, 특히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졌다. 12세 때 약혼했으나 약혼자가 결혼식 전에 죽자 그녀는 일생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버지 성 바실리오(5월 30일)가 사망하자 성녀 마크리나는 어머니 성녀 엠멜리아(Emmelia, 5월 30일)와 함께 폰투스(Pontus)의 가족 영지로 가서 공동체를 이루고 기도와 관상생활에 전념했다. 그녀는 이 공동체의 지도자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