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릉도 여행] 행남등대 가는 길 아침 식사를 하고 울릉도를 떠나는 배시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성인봉에 오를 사람들도 있었고 버스투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행남등대를 가기로 정하고는... 도동항을 출발한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행남등대를 향한다. 깎아지르는 절벽으로 소나무가 자라 있다. 행남등대까지 앞으로 1.4km 남았다. 동굴을 지난다. 바다와 하늘과 구름의 비율은 1:1:2 ^^ 낙석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지층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한척의 여객선이 바다 위를 헤엄치고 있다. 난 여기가 행남등대라고 생각했다. ㅋㅋ 몽돌해변에서 몽돌 쌓기 놀이 중. 내가 다 쌓은 것은 아니고 하나를 거들었을 뿐이다.^^ 몽돌탑과 수평선 맞추기 놀이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다시 안내지도가 나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