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 이야기/전례력의 축일과 성인들

[천주교, 가톨릭 세례명, 축일] 성녀 엠멜리아(에밀리아) - 5월 30일

반응형

 

성 바실리오(Basilius)와 성녀 엠멜리아는 성 대 바실리오(1월 2일), 니사(Nyssa)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3월 9일), 세바스테(Sebaste)의 성 베드로(Petrus, 1월 9일) 그리고 성녀 마크리나(Macrina the Younger, 7월 19일)의 부모이다. 그들은 갈레리우스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흑해 연안으로 이주했다가 후에 그들이 살던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카이사레아(Caesarea)로 돌아왔다. 성녀 엠멜리아는 남편과 함께 그리스도교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칠 자녀들을 양육하다가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성녀 마크리나와 함께 폰투스(Pontus)의 가족 영지로 가서 공동체를 이루고 기도와 관상생활에 전념하다 선종했다. 그녀는 에밀리아(Emilia, Emily)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