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라남도 여행] 진도 진도항, 팽목항 - 세월호, 그 기억 속으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선장이 살리지 못한 사람들, 국가가 살리지 못한 사람들... 죽은 이들은 말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울고 또 운다. 선장은 도망치고, 국가는 책임지지 않는 곳 이곳이 우리나라이다.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선장은 사람들을 살리지 못한 채 도망쳤고 국가는 아픈 이들을 보듬어주지 못했다. 따뜻한 집이 되지 못했다. 아직도 세월호는 현재진행형이다. 2015.4.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