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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여행] 감천문화마을 - 부산의 마추픽추, 친퀘테레, 레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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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http://www.gamcheon.or.kr/

시설물 개방 시간 : 9시~18시(3월~11월), 9시~17시(12~2월)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

마을버스 이용시 감정초등학교 하차

괴정역 6번 출구 마을버스 환승(사하1, 사하1-1)

토성동역 6번 출구 마을버스 환승(사하1-1, 서구2,서구2-2)

 

 

[형성 및 변천]
태극도 신앙촌 마을은 원래 천덕동 감내로, 1955년 8월 국유지인 천마산 중턱에 태극도 신자 800세대 4,000여 명이 이주 정착하며 형성된 태극도 신앙촌이었다. 1957년 구제 실시로 서구 직할 사하출장소가 설치되었고, 감천동이 감천 1동, 감천 2동으로 분동되었다. 1975년 10월 부산직할시 직할 사하출장소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12월 사하출장소가 사하구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감천 문화 마을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태극도 마을의 형성 근거가 된 태극도는 1918년 조철제(趙哲濟)가 증산 사상에 기초하여 세운 종교로, 충청남도 안면도를 근거로 포교하여 무극도(無極道)를 세웠다. 1923년부터 3년간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 도창현 건영(營建)에 교당을 짓고 포교하여 1929년 10만 교인으로 번창하였다. 1935년 일제의 철거령으로 사라졌다가 1945년 광복 이후 다시 포교 활동을 시작하며 1948년 보수동 1가에 본부를 두고 태극도로 교명을 바꾸었다. 당시 부산시에서 영도구 청학동으로 옮길 것을 권하였으나, 재정난 등으로 현재의 위치를 점거하게 된다.

감천 문화 마을은 저소득층 주거지로 낙후된 마을이었다.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인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사업과 2010년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인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으로 환경 정비와 벽화 사업이 이루어지며 현재와 같은 형태로 변화되었다. 천마산 기슭의 좁은 골목길과 저층형의 옛 주택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주민 생활 개선과 작은 카페와 가게 등이 들어서며 감천 문화 마을로 알려졌다.


[자연 환경]
감천 문화 마을 동남쪽에는 천마산이 있고, 북동쪽에는 아미산과 연결되는 아미 고개가 있다. 아미 고개를 지나면 화장골로 유명했던 아미동 골짜기로 이어진다. 남쪽에는 감천항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구덕산이 솟아 있다.


[현황]
감천 문화 마을은 산기슭을 따라 밀집한 슬라브의 작은 집과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진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다. 태극도 마을은 2009년 예술 창작 단체인 ‘아트팩토리인다대포’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마을 곳곳에 조형물 10 점 설치]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현재는 마을 곳곳에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미관 개선 사업이 이루어지며 ‘부산의 마추픽추’로 이탈리아의 ‘친퀘테레’를 닮은 마을, 또는 성냥갑 같은 집들이 레고를 쌓은 것 같다 하여 ‘레고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에 선정돼 문화 예술촌이 조성되고 있다. 마을의 빈집을 예술 창작실 혹은 갤러리로 개조하거나 북카페, 식당, 민박집 등으로 만들고, 마을 공터와 옥상을 생태 정원으로 바꾸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감정초등학교, 감천 2동 주민자치센터, 감천2치안센터, 사하구 종합 복지 회관, 태극도총본부, 남성사, 천덕사, 감천 2동 체육공원 등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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