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항에서 2Km 상부에 위치한 3단폭포로, 원시림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1일 유량은 약 3,000톤 이상이며, 물 좋기로 소문난 울릉읍 주민들의 수원이다. 봉래폭포 내에는 삼나무 숲을 이용한 삼림욕장과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자연 바람이 나오는 풍혈이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또한 봉래폭포 내의 풍혈은 땅 밑으로 흐르는 지하수의 찬 공기가 바위틈으로 용출되어 항상 섭씨 4도를 유지하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풍혈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천연냉장고로 이용되었고 더운 날엔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던 곳이다.
<입장료>
구 분 |
관람료 |
대 상 | |
---|---|---|---|
개인 |
단체 | ||
어린이 |
1,000원 |
500원 |
7세 ~ 12세 |
청소년 |
1,500원 |
1,000원 |
13세 ~ 19세 제복을 입은 하사 이하의 군인 (하사 이하의 군인과 동등한 전투·의무경찰 포함) |
어 른 |
2,000원 |
1,500원 |
20세 ~ 64세 |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나오는 곳으로, 봉래폭포를 찾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곳이다.
이 곳은 땅밑으로 흐르는 지하수의 찬공기가 바위틈으로 용출되어 내부 온도는 항상 섭씨 4℃를 유지하므로 여름철 대기온도가 24℃이상 올라갈 때는 찬공기로 느껴지며, 겨울철 대기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때는 따뜻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여름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흘러나오는 반면 겨울철에는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사실을 촛불을 통하여 확인 하실 수 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주민들은 이 곳에 음식이나 과일등을 저장하여 천연냉장고로 유용하게 활용해왔으며 휴식처로도 널리 사랑받는 곳이다.
또 풍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삼림욕장이 개설되어 있어 성인봉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숲속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 여행] 독도 (0) | 2017.04.06 |
---|---|
[울릉도 여행] 유람선에서 - 선상에서 함께한 갈매기 (0) | 2017.04.06 |
[울릉도 여행] 내수전전망대 (0) | 2017.04.06 |
[부산 여행] 다대포 포구 (1) | 2017.02.15 |
[경상남도 여행] 함안 강주해바라기 마을 - 해바라기 가득한 아름다운 곳 (0) | 201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