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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이야기/성지와 성당

[천주교 청주교구] 감곡 매괴 성모순례지 성당 - 미사시간,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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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미사시간>

- 주일 -

 토요일 오후 4시(학생) / 저녁 8시

일요일  오전 6시 / 10시 30분 / 저녁 8시

- 평일 -

월요일, 목요일 6시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8시

※ 하절기(4-9월) 저녁 8시, 동절기(10월-3월) 저녁 7시 30분

 

<순례 미사시간>

-  주일 -

오후 2시(단체 순례시 예약 신청한 경우)

- 평일 -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1시

매월 첫 토요일은 저녁미사(기도와 찬미의 밤)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10

 

<전화번호>

순례지 사무실 043-881-2808

본   당 사무실 043-881-2809

 

<홈페이지>

http://www.maegoe.com/

 

 

휴가 첫 날.

처음으로 향한 곳은 매괴성모지성당이다.

성지순례를 작정하고 2박 3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정문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는다.

 

정문을 돌아 옆문 쪽으로 향한다.

분명 그리스도인들의 도움이신 마리아 상이다.

놀랍다.

 

 

 

수녀님 한 분과 눈이 마주쳤다.

간단히 목례를 하고서 수녀님의 뒤를 따른다.

 

성전 내부를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무음카메라로 살짝 셔터를 눌렀다.

 

밖으로 나와 산을 오른다. 묵주기도의 길을 걷는다.

 

이야. 도토리가 있다.

참나무가 근처에 있구나.

 

성모광장이다.

1943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신사를 지으려고 터를 닦자, 임 가밀로 신부가 무염시태 기적의 패를 묻어두고

"이 공사를 중단하게 해 주시면 이곳을 성모님께 봉헌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한 일이 있었다.

묘하게도 공사 중 여러가지 기상이변으로 덩 이상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그로부터 2년만에 해방이 되면서 일본인들은 물러가게 된다.

신사가 지어질 뻔 했던 곳이 1955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성모광장으로 봉헌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매년 거행되는 성체거동 때 현양대회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성모성월에는 성모의 밤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출처 : http://www.maegoe.com/main/?skin=13.html

 

 

묵주기도가 끝나면 십자가의 길을 한다.

 

 

 

매산이라고 하는 산인데 그리 높지는 않고 산책 정도로 생각되는 편한 언덕같은 산이다.

산책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

 

닭의 장풀이라는 꽃

 

정상에 오르면(십자가의 길 14처를 다 바치면)

커다란 십자가와 함께

 

성체강복을 하시는 임 가밀로 신부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십자가와 임가밀로 신부님

 

 

 

 

 

십자가 옆에는 성모님과 요한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다.

 

반대길로 산을 내려오면 임가밀로 신부님의 가묘가 있다.

 

임가밀로 신부님의 비석

 

임가밀로 신부님의 가묘

 

하산하게 되면 매괴쉼터가 기다리고 있다.

 

다시 매괴성당이 보인다.

 

 

 

아까는 보지 못했던 초받침대

 

성당을 찍고 옆 광장으로 나간다.

 

매괴 성모 순례지 성당에 대한 설명

 

감곡 매괴 성당 성당의 역사

 

감곡 매괴 성모 순례지 성당 안내도

 

매괴 성모 순례지 이름까지 모두 다 있다.

 

멀리서 옆 면을 찍어 본다. 

 

넓은 광장도 있고 이곳은 참 아름다운 곳이다.

 

가밀로 영성의 집 앞에 있는 임 가밀로 신부님의 동상

 

헤어짐의 선물로 장미꽃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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