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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국제공항에 도착하기 전 기내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출입국카드, 세관신고서, 비자신청서를 적는 일이다.
반드시 대문자로만 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출입국카드 적는 법
세관신고서 적는 법
비자신청서 적는 법
요렇게 적고 여권과 함께 여권사진 1장, 비자신청비 30달러(개인당)를 준비한다.
그 유명한 앙코르와트가 있는 국제공항임에도 소박한 느낌이다.
내부로 들어간다.
비자발급을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공무원이 1달러를 요구한다.
대놓고 "1달러"를 외친다.
Why?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빨리 빨리"이다.
1달러 주면 빨리 해 주겠단다.
나의 대답은 당연히
"No!!!"
5분이나 흘렀을까?
자기 나라의 첫인상인데 꼭 그렇게 해야하나?
괘씸하기도 하고 앞, 뒤사람들이 1달러를 주는 것에 대해 화가 났다.
여권을 다시 돌려 받고 짐을 찾고 출국장을 나간다.
우리가 예약한 소마데비 호텔에서 기사님이 우리 이름을 쓴 종이를 들고 서 있었다.
무료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호텔로 향한다.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승용차보다 더 많은 오토바이의 나라 캄보디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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