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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피미아나카스, 왕실 목욕탕 피미아나카스 천상의 궁전이라고 불리우지만 사실 작은 사원이다. 정확히 말하면 피미아나카스는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크메르 왕국의 왕궁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오래된 왕실 부속 사원이다. 거대한 나무들을 뒤로 하고 피키아나카스로 향한다. 피미아나카스는 바푸욘의 북서쪽, 왕궁터의 남쪽 탑문(고푸라)을 통해 북쪽으로 가면 된다. 출처 : 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phimeanakas.htm#.WRZX5xu1uUk 아내도 힘낸다며 "화이팅"을 외친다. 성벽이 피미아나카스는 높이가 40m, 동서 35m, 남북 28m의 넓이다. 라테라이트로 3단의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었다. 4면에 계단이 있고, 각 계단에는 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각 모서리에는 코끼리..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푸욘 - 지상 최대의 퍼즐 맞추기 바푸욘 바푸욘은 1060년경 우다야디트야 바르만 2세에 의해 세워진 힌두교 사원이다. 시바신을 위한 사원이다. 앙코르 톰보다는 200년, 바이욘보다는 140년 먼저 세워진 사원이다. 크기는 120×100m에 이르고 동쪽 정문으로 들어서면 200m나 되는 참배로가 있다. 저 멀리 참배로 끝자락에(사진 한가운데) 바푸욘 사원이 보인다. 참배로에 들어선다. 여기는 허물어진 고푸라(탑)과 별실이라 칭한다고 한다. 200m에 이르는 참배로가 길기는 길다. 참배로의 높이가 1m 정도 된다. 참배로 아래에 한가로이 소 두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외국인 두 명이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쪽으로 다가 온다. 가이드는 영어로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십자 회랑이 중간에 있다. 십자회랑에서 우리가 온 ..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푸욘 가는 길 석가모니불상 - 불상 구분하는 법 바이욘 북문을 나오자 마자 오른쪽에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것은 대형 석가모니불상이었다. 석가모니불인지 어떻게 아냐고? 손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제일 마지막 사진 아래 글 참조) 돌길이 우리를 그리로 안내를 하고 있어서 대형 불상 앞으로 간다. 아치 형태의 가는 나무가 우리를 반겨주네.^^ 얼마나 큰지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을 보면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할머니 한 분이 그늘 밑에서 쉬고 계신다. 다시 바푸온으로 향한다. ​※ 불상 구분하는 법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중생을 교화하여 이끌어주는 부처로 불(佛) 또는 여래(如來)라고도 한다. 석가모니불상의 특징은 입상일 경우에는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이라 하여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보이면서 손가락을 위로 펴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손바닥을 밖으로 보..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이욘 - 크메르의 미소, 사면상 앙코르 톰 남문을 본 후 바이욘에 왔다. 바이욘은 마치 온통 사면상으로 채워진 사원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사면상이 현재 37개가 우뚝 서 있다. 바이욘 입구 주변에는 관광객을 기다리는 툭툭이, 그리고 관광객들이 코끼리를 탈 수 있도록 마련된 계단도 있다. 폐허로 변한 바이욘은 일본이 복구 중이었다. 2016년까지 복구하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쯤 벌써 끝났겠구나. 바닥에 아무렇게나 뒹굴어진 바위들이 너무 많다. 퍼즐찾기가 따로 없어 보인다. 바이욘의 입구에 왔다. 크레인이 돌을 옮기고 있다. 바이욘의 수호신인 나가상 특징적인 것이 가루다가 나가의 어깨를 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바이욘의 1층 회랑으로 들어선다. 나가상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그 뒤로 목이 없는 수문장(드바라팔라)이 있다. 바이욘은 3..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남문 - 앙코르 여행의 시작 앙코르 톰 남문 South Gate, Angkor Thom 앙코르 톰(Angkor Thom, Jayavarman Ⅶ, 1181-1219 )에 대하여 앙코르 왕조의 종교적 역량을 과시한 것이 앙코르와트라면 국가적 역량을 과시한 것이 바로 앙코르 톰이다. 앙코르는 왕도를 뜻하고 톰은 거대함을 나타내므로 이는 곧 큰 왕성함을 의미한다.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왕조에서 가장 융성했던 자이야와르만 7세 때 세운 것이다. 앙코르 톰은 각 면은 3km의 길이와 약 8m 의 높이로, 자이야와르만 7세의 도시를 에워싸고 있다. 이것은 방어적이고 상징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었다. 이 벽들의 꼭대기와 각 코너들(작은 사원들로 되어있다.)을 따라서 이어져 있다, 각각 통치자를 숭배하는 비문을 포함하고 있다. 100m 넓이의 못은 ..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 유적 입장권(Angkor Conservation Area Tickets) 앙코르 유적 입장권(앙코르 매표소) Angkor Conservation Area Tickets 운영시간 : 5:30~17:30 1일권 20달러 / 3일권 40달러 / 7일권 60달러 아침 일찍 나와서 스마트샵에서 데이터 유심칩을 휴대폰에 꽂고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 여행을 시작한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앙코르 유적 입장권 매표소 (Angkor Ticket Booth) 앙코르 유적 입장권은 1일권 20달러 3일권 40달러(7일동안 아무 때나 3번 방문 가능) 7일권 60달러(한 달 동안 7번을 아무 때나 방문 가능) 우리는 40달러를 주고 3일권을 구입하였다. 다른 사람이 대신 출입을 못하도록 증명사진을 찍고 입장권에 얼굴을 넣는다.. 3일권의 앞모습 3일권의 뒷모습 3일권을 구입하고 이제 툭툭이를 타고..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스마트샵 - 휴대폰 유심충전 1$로 데이터 30기가바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 유심 충전 및 사용방법 씨엠립 스마트샵 럭키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스마트샵으로 향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놓고 깨끗하고 조용하다. 오~~~. 이곳도 번호대기표가 있다니... 4번이다. 그래도 10분이나 기다렸다. 처음보는 화웨이 폰... 우리는 스마트 유심칩을 사러 이곳에 왔다. 1$ 충전 카드를 사면 30기가 데이터로 변경이 가능하단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info&wr_id=18618&sca=&sfl=wr_subject&stx=%EC%9C%A0%EC%8B%AC&sop=and 참조 1. 유심을 바꿔 끼우고 전원을 켜면 SMART라고 뜬다. 2.1$짜..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씨엠립 국제공항 - 출입국카드, 세관신고서, 비자신청서 작성법 씨엠립 국제공항에 도착하기 전 기내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출입국카드, 세관신고서, 비자신청서를 적는 일이다. 반드시 대문자로만 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출입국카드 적는 법 세관신고서 적는 법 비자신청서 적는 법 요렇게 적고 여권과 함께 여권사진 1장, 비자신청비 30달러(개인당)를 준비한다. 그 유명한 앙코르와트가 있는 국제공항임에도 소박한 느낌이다. 내부로 들어간다. 비자발급을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공무원이 1달러를 요구한다. 대놓고 "1달러"를 외친다. Why?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빨리 빨리"이다. 1달러 주면 빨리 해 주겠단다. 나의 대답은 당연히 "No!!!" 5분이나 흘렀을까? 자기 나라의 첫인상인데 꼭 그렇게 해야하나? 괘씸하기도 하고 앞, 뒤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