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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여행] 화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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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부산 유일의 수목원인 화명수목원
금정산 자락(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 69번지))에 위치해 있다.
110,000㎡의 넓은 대지에는
숲전시실과 유리온실,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수서생태원으로 구성된
특화된 자연화원이 있다.

 

 

숲전시실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밖으로 나오자마자 솟대가 솟아 있다.

 

 

솟대 옆에는 커다른 사슴벌레 조형물이 나무에 걸려 있다.

 

 

연못이 있고 작은 나무다리가 사람들을 인도한다.

 

 

까치집.^^

 

 

꽤 큰 유리 온실이 있다.

유리온실 내부로 향한다.

 

 

 

 

 

 

이름모를 열대식물들이 다가올 여름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요놈 요것은 이름을 안다. 핏처 플랜트. 식충식물이다.

 

 

온실을 나와 본격적으로 수목원을 돌아 다닌다.

 

 

 

바깥에는 꽃과 이름표가 있는 것이 많다. 홍접초

사실 모두 다 있는 것은 아니다. 이름을 알고 싶어도 이름표가 없는 것들도 많다.

 

 

그늘 없는 의자에 잠깐 앉아 본다. 사람들 참 많다.

 

 

 

물이 흘러야 물레방아가 돌아갈텐데...
물이 말라버렸다.

 

 

매실이 하늘에 열려 있다.

 

 

대나무밭길이 있다. 여기도 빠짐없이 걸어본다.

 

 

큰 죽순이다. 대나무는 옆으로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 나온 죽순의 크기가 평생을 좌우한다

 

 

숲속 전망대
올라가서 보니 아파트만 보인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숲속 도서관
책들이 많은데 좀 아쉽다.
그래도 나무 그늘아래서 책 읽는 여유를 상상해 보면 미소가...^^

 

 

바로 이곳에서 나무 그늘에서 책 읽었다.ㅋㅋㅋ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올챙이들이 연못에서 화들짝 놀라 다른 구석으로 향하고 있다.

 

 

 

울릉도 갔을 때 행남등대 앞에 무리를 지어 피어 있던 꽃 이름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어성초... 약으로 쓰인다고 하네.

 

 

 

 

나비가 해변 국화 위에 살포시 앉아 식사 중...^^

 

 

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근다.
시원하다. 이곳은 참 조용하다.
그러나 조금 아래로 내려가니 사람들이 피서 중이다.
완전 시끌벅적, 왁자지껄...

 

 

어린이만 타라고 해서 나는 앉아보지도 못했다.ㅜㅜ

 

 

쓰러진 나무 줄기에서 가지들이 솟아나 있다.

이렇게 쓰러졌는데 죽지 않은 것이 신기했다.
생명의 신비를 다시금 느낀다.

 

 

피서와서 저녁식사하면 딱이다.

 

 

놀이터 겸 벤치

 

 

미로공원

 

 

나팔꽃 위에 앉는 벌

 

 

 

남녀노소할 것 없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시원하겠다.

 

 

수목원 동물 마을

 

 

흑염소

 

 

오리, 거위, 닭등

10여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수서생태원으로 향한다. 장승들...

 

 

 

 

금불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갈대꽃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수련이 잎에 가려 허우적댄다.
손이 뻗어 닿을 수 있다면 좋겠다.

 

 

소금쟁이들

 

생태원을 볼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다리
부산에서 유일하다는 것이 참 아쉽다.
수목원이 더 많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여름,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게끔 잘 만들어졌고
나무와 꽃들과 물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13년 6월 6일 다녀옴.

싸이월드 블로그에서 2020년 5월 13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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