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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 입요기

[입요기] 동규돈 - 제주 함덕해수욕장 흑돼지 맛집 : 제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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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연탄구이 전문점

동규돈

 

대명리조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다.

 

연탄구이 전문점답게 연탄불을 막 올려놓았다.

 

근(600g) 단위로 판매를 한다.

목살, 삽겹살 구분이 없다.

 

 

 

 

연탄구이집 답게 식탁도 옛날 분위기가 난다.

 

 

 

입구 쪽에서 바라본 식당 내부

 

우리 위치에서 바라본 식당 내부

꽤 넓다. 깨끗하다.

 

지금시간 오후 2시 10분

늦은 점심시간인데

2시부터 영업을 한단다. 딱 맞춰왔네.^^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면

스프라이트 한 병 준단다.

우리는 그냥 사진만 찍는 걸로...

 

동규돈 사장님의 캐리커쳐

 

아기를 위한 식탁도 준비된 센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양파.

 

무절이

 

부추무침

 

김치

 

깻잎

 

파절이

 

계란찜까지 나왔다.

 

흑돼지는 너무 비싸....

백돼지 한근을 시켰더니...

목살 두께가 우와... 엄청 굵다.

 

위에 것이 목살, 아래 것이 삼겹살

 

멸치젓갈에 매운 고추 하나를 잘라서 넣고 생마늘을 넣어서

 

연탄불위에 올려 놓는다.

 

목살이 살짝 익기 시작했다.

 

가위가 칼같이 잘 든다. 싹둑싹둑 잘려 나간다.

 

목살이 익기를 기다린다.

 

 

 

 

 

 

 

멸치젓갈에 담갔다가 입 안으로 쏘~~~옥~~.

음.. 바깥은 바삭바삭, 안은 육즙이 입안에서 돌고 돈다.

맛있다.

 

 

 

 

 

이제 삼겹살 차례

칼 같은 가위로 자른다.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발갛게 익은 김치찌개가 나왔다.

큼지막하게 썰은 두부와 삼겹살 그리고 김치가 먹음직스럽다.

 

동규돈의 동규가 사장님 이름이었구나.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그럴 줄이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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