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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이야기/성지와 성당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 미사시간, 위치, 주소,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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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설립된 되재성당[升峙聖堂]의 후신으로 주보성인은 성모 영보이다. 1940년대 수청성당(水淸聖堂) 시기를 거쳐 일시 폐지되었다가 1958년 고산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전주교구 소속 본당이며, 1994111일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되재성당은 18934월 비예모 신부가 차돌배기(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거처를 정하고 선교 활동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듬해 비예모 신부는 거처를 되재로 옮기고 성당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동학농민운동으로 교회가 핍박을 받자 일시 서울로 피신하였다가 1895년 초 다시 부임하여 성당 건립했다.

처음 비예모 신부가 이곳에 본당을 정한 이유는 아직 박해의 여파가 남아 있었고, 이로써 신자들이 주로 전라도 산간지대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기에는 성당을 중심으로 교우촌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그후 신자들의 이주로 교세가 위축되었다. 1944년에 이르러 주임신부의 공석으로 성당은 폐지되고, 되재성당 소속 공소였다가 본당으로 승격한 수청성당이 되재성당 지역까지 관할하게 되었다.

그러나 6·25전쟁을 거치면서 수청성당도 불타고, 이 지역은 다시 삼례성당(三禮聖堂)의 공소가 되었다. 1951년 삼례성당 주임으로 부임한 김영구(金榮九) 신부는 관내의 폐쇄된 성당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본당을 설립하기 위하여 현재의 고산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성당 건립을 추진했다.

1958년 고산성당을 건립하고 종래의 되재성당과 수청성당 소속 공소들을 모두 여기에 속하게 하였다. 현재 완주군 고산면 일부와 동상면, 봉동읍, 운주면, 화산면, 비봉면 지역을 관할한다. 전라북도 완주군(完州郡) 고산면(高山面) 읍내리 9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산성당 [高山聖堂] (두산백과)

 

 

 

 

<미사안내>

- 주일 -

토요일 : 오후 7시 30분

일요일 : 교중 오전 10시 30분 / 어린이 오후 3시

- 평일 -

월요일 : 오전 6시 30분

화요일, 목요일 : 오후 7시 30분

수요일, 금요일 : 오전 10시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7길 20

 

<사무실 전화번호>

063-261-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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