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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이야기/성지와 성당

[천주교 전주교구] 되재성당지(되재성당 터, 되재성당) - 우리나라 두 번째 성당, 최초의 한옥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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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있는 1895년에 세워진 되재성당의 터이다.

2004년 7월 30일 전라북도기념물 제119호로 지정되었다. 1895년 건립되었던 되재성당은 서울 약현성당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완공된 성당이자 최초의 한옥성당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전쟁 때 성당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그 자리에 1954년 되재공소 건물을 세웠으며 2008년 현재 완주군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여하여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되재성당은 바실리카식 교회건축양식을 한식 목구조로 변형한 단층 건물로 새로운 문화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는 한옥성당이었다.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집이었으며 평면은 장방형으로 종축상에 제단과 출입구를 배치하여 제단으로 향하는 공간의 깊이를 확보하였다. 성당의 본디 모습은 제8대 조선교구장이었던 뮈텔(Gustave Charles Marie Mutel 1854~1933) 주교의 일기와 사진자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되재()’라는 명칭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자리 잡은 고개를 가리키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되재성당지 [升峙聖堂址] (두산백과)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

전화번호 : 063-263-5320

미사시간 :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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