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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피미아나카스, 왕실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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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미아나카스

천상의 궁전이라고 불리우지만 사실 작은 사원이다.

정확히 말하면 피미아나카스는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크메르 왕국의 왕궁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오래된 왕실 부속 사원이다.

 

거대한 나무들을 뒤로 하고 피키아나카스로 향한다.

피미아나카스는 바푸욘의 북서쪽, 왕궁터의 남쪽 탑문(고푸라)을 통해 북쪽으로 가면 된다.

 

출처 : 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phimeanakas.htm#.WRZX5xu1uUk

 

아내도 힘낸다며 "화이팅"을 외친다.

 

성벽이  

 

피미아나카스는 높이가 40m, 동서 35m, 남북 28m의 넓이다. 라테라이트로 3단의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었다.

4면에 계단이 있고, 각 계단에는 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각 모서리에는 코끼리상이 조각 되어있었는데 심하게 훼손되었다.

출처 : 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phimeanakas.htm#.WRauahu1uUk

 

남쪽 계단은 막혀 있다.

동쪽과 서쪽 계단을 통해서 오를 수 있는데 우리는 오르지 않았다.

이것 말고도 볼 것이 많다.

 

피미아나카스를 뒤로 하고 왕실 목욕탕으로 향한다.

 

피미아나카스 북쪽에 있는 연못은 종교적 의식을 위해 사용한 목욕탕으로 추정하고 있다.

2개의 목욕탕이 있는데, 서쪽에 있는 연못은 125×25m로 여자 목욕탕(쓰라 스레이, Srah Srey),

동쪽에 있는 연못은 40×20m로 남자 목욕탕(Srah Pros)이다.

여자 연못에는 라테라이트로 5.32m 깊이로 13층의 계단을 만들었다.

벽면은 3단으로 나누어 부조를 새겨 놓았다.

제일 하단은 바다 생물을, 중간단에는 신화의 왕과 나가 공주를, 가장 윗단에는 가루다를 새겨놓았다.

남자 연못에는 코끼라와 말을 타고 행진 하는 사람들, 함사를 부조한 프리즈가 있다.

건기에 와서 보면 물이 빠져서 부조를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티티어스(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phimeanakas.htm#.WRauahu1uUk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보고 코끼리 테라스(동쪽)로 향하는데 우리는 쁘레아 빨릴라이(북쪽)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열심히 걷고 있다.

 

왕궁터의 북쪽 탑문을 만난다.

 

 

 

왕궁터의 북쪽 탑문을 지나 계속 북쪽으로 올라간다.

 

나무들이 얼마나 거대하냐 하면

 

아내가 저렇게 고개를 들어야 하는 정도이니 얼마나 큰 지 가늠할 수 있으리라.

 

두나무가 연인이 되었다.

 

저기에 프레아 빨릴라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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