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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여행] 기장 대룡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대룡(大龍) 마을의 명칭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 첫째는 마을 남쪽의 큰 바위가 용처럼 생겨 대룡암이라고 불렀으며, 이를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둘째는 마을 뒤쪽 계곡에서 큰 용이 승천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셋째는 대룡 마을의 산세를 내룡(來龍)으로 보고, 물이 풍부해 큰 들이 있다 하여 붙여진 풍수와 관련된 명칭이라는 설이 있다. 이 가운데 세 번째 설이 주변 마을 명칭 및 지세와 관련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대룡 마을의 형성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마을이 속한 오리는 1681년(숙종 7) 기장현 상북면 신리방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을미개혁 때 기장군 상북면 오동(五洞)이 되었다.. 더보기
[부산 여행] 장안사 - 원효대사와 와불 장안사... 참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차가 없기에 늘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던 곳... 드디어 이곳을 찾았다. 그것도 사월초파일에... 와불이 있는 곳 10년도 더 된 어느날, 전라도 화순 운주사에서 와불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그 기억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 일행과 함께 원효 이야기 숲을 산책한다. 장안사의 역대 고승의 사리와 유골을 모시고 있는 부도탑을 지난다. 꽤 많은 사리가 모셔져 있다. 역사가 오래 되었으니...^^ 장안사 부도탑 이곳은 장안사 역대 고승 대덕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모신 곳입니다. 여기의 부도와 탑비는 원래 장안사 주변에 산재해 있던 것을 수습하여 함께 봉인하였습니다. 이곳에는 1기의 부도와 2기의 탑비 외 1기의 등신석불좌상(유적번호 39)과 내용을 잘.. 더보기
[섬진강 도보 여행] 데미샘에서부터 광양까지 225km, 우리는 다 다르다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서부터 섬진강을 따라 광양까지 225km, 9박 10일의 여정... "우리는 다 다르다" 우다다의 아이들, 60명의 아이들과 함께... 대단했다.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자고... 밥 먹을 때는 늘 폭풍흡입... 발에 물집이 잡혀도 아프다 소리 안하고 걷는 아이들... 잠자리는 새우잠을 자야 했지만 씻는 것도 힘들었지만 우리들의 9박 10일은 어느 열흘보다 값졌고 재미있었고 뜻깊었다. 섬진강 처음부터 끝까지 내 다리로만 그 먼 거리를 걸어왔다. 우리가 해 냈다. 우리가 이루었다. 우리가 마침내 완주했다. 모두가 울었고 모두가 웃었고 모두가 기뻐했다. 9박 10일의 섬진강 도보여행은 끝났지만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한다. 사고를 치고 말았다. 발목을 접질렀다. 아이들보다 못하다.ㅠㅠ.. 더보기
[부산 여행] 감천문화마을 - 부산의 마추픽추, 친퀘테레, 레고마을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http://www.gamcheon.or.kr/ 시설물 개방 시간 : 9시~18시(3월~11월), 9시~17시(12~2월)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 마을버스 이용시 ⇒ 감정초등학교 하차 괴정역 6번 출구 → 마을버스 환승(사하1, 사하1-1) 토성동역 6번 출구 → 마을버스 환승(사하1-1, 서구2,서구2-2) [형성 및 변천] 태극도 신앙촌 마을은 원래 천덕동 감내로, 1955년 8월 국유지인 천마산 중턱에 태극도 신자 800세대 4,000여 명이 이주 정착하며 형성된 태극도 신앙촌이었다. 1957년 구제 실시로 서구 직할 사하출장소가 설치되었고, 감천동이 감천 1동, 감천 2동으로 분동되었다. 1975년 10월 부산직할시 직할 사하출장소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12월 사하출장소.. 더보기
[부산 여행] 영도대교 -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도개행사 오후 2시) http://tour.yeongdo.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asp?idx=2 기본정보 1934.11.23 개통된 영도대교는 부산 최초의 연육교로서 길이가 214.63m로 내륙쪽의 31.30m를 도개교로 하였으며 당시 총 공사비가 360만원이었다 한다. 개통식 이후 뭍쪽 다리의 일부인 도개부가 하루 7차례씩 들어올려졌으며 이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인파들로 인하여 영도대교는 부산제일의 명물 관광거리로 변하게 되었다. 6.25 동란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의 애절한 사연이 얽히는 무대가 되었고, 이때 영도출신 가수 현인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대중가요가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영도의 인구증가 및.. 더보기
[서울 여행] 서울숲 당초 골프장, 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일대를 주거업무 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약 4조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예상되었으나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 (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공원조성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의숲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의숲 - 누구나 함께 즐기는 기쁨의 숲인 서울숲을 조성함 면적 - 480,994㎡ (약 15만평) 개원 - 2005. 6. 18 5개 테마공원 : 문화예술공원, 자연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주요시설 : 야외무대, 서울숲광장, 환경놀이터, 산책로, 이벤트마당, 곤충식물원 등 수 목 : 소나무, 섬잣나무, 계수나무 외 95종 415,795주식물원 .. 더보기
[전라남도 여행] 진도 진도항, 팽목항 - 세월호, 그 기억 속으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선장이 살리지 못한 사람들, 국가가 살리지 못한 사람들... 죽은 이들은 말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울고 또 운다. 선장은 도망치고, 국가는 책임지지 않는 곳 이곳이 우리나라이다.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선장은 사람들을 살리지 못한 채 도망쳤고 국가는 아픈 이들을 보듬어주지 못했다. 따뜻한 집이 되지 못했다. 아직도 세월호는 현재진행형이다. 2015.4.6. 더보기
[부산 여행] 낙동강유채꽃축제 - 대저생태공원 벚꽃 날리는 봄 날 우리는 대저생태공원으로 향한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삼락 IC로 빠져 나오기 전 이미 우리의 눈을 휘둥그래졌다. 노란 물결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이렇게 차가 밀리지만 꿋꿋이 기다린다. 유채꽃의 향연을 보기 위하여... 대저생태공원 유체꽃 축제장 종합 안내도 위치 : 강서구 대저생태공원(화명대교~수관교) 면적 : 759,000㎡ (76ha, 230,000평) 드디어 도착했다.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부산의 봄, 봄, 봄 대나무숲 산책길 노부부의 나들이. 우리도 저렇게 늙어야지. 유채대장군 유채여장군 독도는 우리 땅 전망대 전망대 이용권(미니포토인화 서비스 포함) 성인 2,000원 19세 이하 1,000원 3세이하 무료(단, 부모와 함께)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더보기